작아 보여도 진한 맛! 생딸기 레어치즈타르트 (파리바게트)

때는 23년 연말.

축하할 일이 생겨서 케이크를 고르던 중 타르트도 괜찮겠는데? 하며 데려오게 된

파리바게트의 생딸기 레어치즈타르트입니다.

사실 타르트 먹을 기회가 적다보니 다들 좋아할지 걱정됐었다는

23/12 기준 가격은 35,000원.

사이즈는 1호(15cm) 고정입니다.

케이크 상자 안에는 모양 유지를 위해 양쪽에 플라스틱 지지대가 함께 들어있었어요.

전체 모습!

딸기 철이라 그런지 딸기의 사이즈도 나쁘지 않습니다.

위에는 시럽이 뿌려져 있어 달달함을 더해줍니다.

같이 온 케이크 칼로 잘라보죠!

 

은근 예쁘게 자르기가 어렵습니다 이거...

왜인고 하니 타르트의 움직임을 방지하기 위해 밑에 시럽이 뿌려져 있었습니다.

단단하게 잡아주고 있으니 그런 거였네요.

단면을 살펴봅시다.

위에서부터

반으로 잘린 생딸기

생크림

화이트 스폰지

크림치즈

타르트지의 구성입니다.

부드러운 스폰지와 진한 크림치즈의 조화가 맛있습니다!

커피, 홍차를 곁들여 맛있게 먹었답니다.

1호라도 양이 많다 보니 다음날까지 두고 먹었는데,

타르트지 부분은 습기를 조금 먹는 건지 구매한 당일이 제일 맛있었어요. 

비슷비슷한 케이크들에 지루함이 느껴진다면,

타르트에 도전해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