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석사진의 세계로(1) - 폴라로이드와 인스탁스

즉석사진...
언젠가는 해 보고 싶은 취미 중 하나였습니다.
그러다 올해 들어 구매 욕구가 급격히 상승하며 검토를 시작했는데요. 


[인스탁스]
아무래도 제일 먼저 찾아보게 된 건 후지필름의 인스탁스였습니다.
즉석사진 분야에서 처음 접한 브랜드이기도 했고,
한국 내에서 가장 인지도가 있는 데다 미니라는 대중적인 모델도 있죠.
그렇게 처음 고려한 모델은 미니 12였는데, (지금은 신상인 미니 13도 출시됨)
왠지 모르게 결제까지 손이 가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참고 영상 : 인스탁스샵 - 인스탁스 완벽가이드 심화편)

이유는 주로 두 가지였습니다.

1. 카메라 디자인이 마음에 끌리지 않았다.

2. 필름 사이즈 취향이 다르다. 

미니부터 와이드까지 현행 판매 중인 모든 즉석카메라를 봤는데,
딱 이거다!하고 느낌이 오는 게 없었습니다.
미니 에보와 와이드 에보가 잠시 마음에 들어올 뻔 했으나 하이브리드형이다보니
디카와 프린터에 가까운 느낌을 받기도...뷰파인더도 없고!
인스탁스 필름을 사용하는 로모그래피의 카메라도 고민했었으나
무게라던지 여러 어려운 점이 느껴져 구매욕을 내려놓았습니다.

필름도 미니는 너무 작다고 느끼고 있었고, 스퀘어나 와이드는 괜찮아 보이다가도 아니다가도(?) 했습니다. 


그렇게 고민을 하던 중,
폴라로이드를 만나게 됩니다!!


[폴라로이드]
즉석사진의 대명사가 되었을 정도로 대표적인 브랜드.
전성기 후 디지털의 물결 속에서 어려운 시기를 겪다 다시 조금씩 성장하는 과정에 있었습니다.
필름과 카메라 연구를 이어가고 있고, Go라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즉석사진기도 만들어 냈습니다!

(참고 영상 : In An Instant - 2026 Polaroid Camera Breakdown - Comparing EVERY Polaroid camera in the modern lineup)


(참고 영상 : In An Instant - Life at the Last Polaroid Factory in the World)

검토하면서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정말 다양한 나라의 리뷰 영상을 찾아봤습니다.
(유튜브의 자막 자동 번역 기능에 감사를) 

필름 가격은 인스탁스와 비교하면 많이 비싸지만 온도 관리 등도 필요하지만
올해 단독 팝업이 열리고 CEO가 방문하기도 하여 한국 전개에도 적극적인 듯 합니다.



그렇게 검토를 거듭하며 폴라로이드로 마음이 굳어지게 된 것이었습니다.......

(다음 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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