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유의 즐거운 식도락 :: 이것저것 먹고 지냅니다


블로그 이사 후 처음 쓰는 식도락 글이네요.

오랜만에 노랑통닭을 주문했습니다.
메뉴가 다양하지만 역시 3종세트 (후라이드, 양념, 깐풍)를 먹게 됩니다.
바삭바삭하고 맛있어요.


감자튀김도 함께 받았더니 양이 많아 접시 용량 초과!


감자튀김 단독 샷도 남겨봅니다.


올리브영에서 이것저것 살 때 궁금해서 같이 샀던 테이스틴 단백질칩.
당시 2+1 행사도 있어서 더 저렴하게!
별도 글로 따로 소개하고자 합니다.


충북 괴산에 미선나무를 보러 다녀온 뒤 시루봉휴게소에서 먹은 점심.
올해는 작년보다 꽃이 빨리 피어나 축제도 일찍 개최되었다 하네요.

함박스테이크(13,000원)와


수제돈까스(11,000원)입니다.

함박은 위에 치즈를 뿌렸고, 불향도 들어있어 괜찮았습니다.
수제돈까스는 마냥 살코기만 있지 않고 지방도 적당히 있어서 마지막까지 맛있게 먹었습니다.

전채로 마늘빵(아마 1인 1개)과 스프도 주니 엄청 배불렀어요.


쇼와산업에서 나온 동그랗고 커다란 수플레풍 핫케이크 믹스.
국내에 정식 수입되고 있어서 여러 판매처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박스 뒤에 기재된 만드는 법을 따라하면 집에서도 수플레 팬케이크가!!
처음엔 덜 길들여진 프라이팬을 썼다가 실패하고(...)
집에 있는 팬들이 다 커서 마지막은 그냥 팬케이크로 만들어 먹었습니다.
딱 맞는 팬이 있을 때 재도전해보고 싶네요.



지인이 홋카이도 여행을 다녀왔다며 선물로 주신
LeTAO(르타오)의 '오타루 이로나이도오리 프로마쥬 밀크'.

랑드샤 쿠키를 베이스로 밀크 초콜릿이 샌드되어 있는데,
오리지널엔 치즈 초콜릿이 들어간다고 하네요. 역시 유제품에 강한 홋카이도...!


1박스에 10개 구성.
공식몰에 보니 세금 포함 972엔이라고 합니다.


한 입 베어무니 우유 맛이 진해서 맛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사진이 모이면 또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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