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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를 이용하다 보면 유명 베이커리의 제품도 집에서 만나볼 수 있어 아주 좋습니다. 광고 아님
앱에서 구경하다 크림 위에 체리가 토핑된 것이 기억에 남았었는데요.
크로플(크루아상 반죽을 와플 기계로 구운 것)은 익히 들어봤지만 크러핀이란 이름은 처음인데...!?
크루아상 반죽을 머핀처럼 구워서 이름이 크러핀인 거 같아요.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에 본점이 있는 '오르랔베이커리'의 시그니처 메뉴라고 합니다.
컬리에는 크러핀, 랔낭시에(휘낭시에), 크림 머핀이 입점되어 있어요.
크러핀은 4종 중에서 고를 수 있는데 저는 맛보기로 커스터드와 딸기우유를 골라왔습니다.
딸기우유맛은 다음 기회에 소개드릴게요.
냉동 상태로 오니 꼭 냉동 보관해주세요!
국산 탈지분유와 프랑스산 버터가 사용되었네요.
칼로리는 450, 당류는 10g.
대신 포화지방이 높은 편입니다. 하지만 칼로리가 높으면 맛있지...
개봉!
얼어있는 상태의 크러핀입니다.
배송 중 크림은 조금 눌린 것 같지만 체리가 포인트가 되어 예쁘네요.
겉면에도 바삭해 보이는 질감이 느껴집니다.
먹는 방법은 두 가지가 소개되어 있는데요.
1. 상온에 약 30분 자연 해동 후 먹기
2. 에어프라이어에 180도, 5분 정도 데우기
저는 2번 방법으로 조리하였습니다.
데우기 완료!!
크림과 체리가 부들부들해졌네요.
이제 잘라서 맛보면 됩니다.
반죽이 크루아상이다보니 꽤 부서지고 흩어지긴 하지만 애교로 넘어가줍시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아이스크림을 먹는 것처럼 시원해서 정말 맛있어요!!!
첫 입을 먹었을 때 '맛있다'는 개념(?)이 머릿속을 파바박 하고 지나갔습니다.
크기도 처음엔 크게 느껴졌지만 혼자 독점하고 싶은 맛이야!!
단면도도 살짝 실례합니다.
보이시나요? 저 가득한 크림이............
커피와 함께 즐거운 디저트 시간이 되었습니다.
다른 맛은 또 얼마나 맛있을지!
인터넷 판매는 환경 상 냉동으로 오다보니, 크림까지 부들부들한 느낌으로 맛보려면 매장을 가야할 거 같습니다.
매장에서는 푸딩, 빵 등 더욱 다양한 메뉴를 만날 수 있다고 하니 기회가 되면 들러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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