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유의 즐거운 식도락 :: 그래도 봄은 온다

이제 음력 2월에 들어서서 그런지 춥지만 조금씩 따뜻해져 가는 느낌이 드네요.
꽃샘 추위에 감기 조심하시고...이번 글을 시작해봅니다.

▶후레쉬쌈닭(누구나홀딱반한닭) 

채소와 함께 싸서 먹는 것이 참 즐거운 메뉴입니다.
먹다 보면 고기보다 쌈무가 남아서 다른 끼니 때 또 먹게 되네요. 

▶코에다(모리나가)

작지만 만족감은 꽤 괜찮은 초코 과자였습니다.

뒷면에는 산토끼를 소개하는 사진과 글이.
번호가 붙은 걸 보니 종류가 다양하게 있나 봐요.

▶바베큐쌈닭(누구나홀딱반한닭)

조금 매콤한 맛이 매력인 바베큐쌈닭.
후레쉬와 채소 구성이 다른 것이 특징입니다(깻잎, 파채, 양파).

▶닥터유 단백질바(오리온)

견과류와 렌틸콩이 들어간 단백질 바.

견과류가 들어있으니 지방은 숙명...(?)

부드러우면서도 꾸덕한 느낌의 맛이었습니다.

▶코코넛 로쉐 (노브랜드)

노브랜드를 안 가서 잘은 모르지만 주변 분들이 종종 과자 등을 나눠주시네요.
'코코넛'이라 붙은 거 보니 뭔가 맛있을 거 같은 느낌이 난다!
찾아보니 베트남에서 OEM생산되는 과자라고 합니다.

열어보면 동그랗게 생긴 쿠키 형태로 등장.
파삭한 식감에 코코넛의 풍미가 기분을 좋게 만들어주었습니다.
간식으로 쟁여 놓고 먹기에도 괜찮은 맛인 거 같아요!


사진이 모이면 또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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