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취향 찾기에 좋은 제품, 로스티크 클래스 드립백 시그니처 팩(쟈뎅)

전에 개별적으로 콜롬비아, 디카페인 드립백을 먹었다가 맛있길래
다른 제품들은 어떨까 살펴보던 중,
여러 맛을 모은 시그니처 팩이 있다기에 데려왔습니다.

공식 네이버스토어에서 구매했는데요.
글을 쓰고 있는 지금 시점에서는 상미기한이 가까운 재고가 정가보다 저렴하게 + 무료배송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박스 뒷면.

총 12개의 드립백이 반겨줍니다.

로얄 헤이즐넛과 파라다이스 피치는 1개, 나머지 종류는 2개씩 들어있습니다.
저는 보통 소개되는 음용법보다는 물을 많이 쓰는 스타일이라
아래 감상들은 제 개인적인 소감임을 양지하고 읽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마일드 콜롬비아(미디엄 로스트)
무난하게 술술 들어가는 맛입니다.

▶브라질 디카페인(다크 로스트)
디카페인이라 카페인은 적게 가져가면서 커피의 향과 맛은 충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녁에 갑자기 마시고 싶어졌을 때도 걱정 없어!

▶스모키 과테말라(다크 로스트)
다크 로스트라 좋은데 스모키 향 취향은 아니어서 그런지 무난무난.

▶샤이니 에티오피아(라이트 로스트)
편하게 마시기 좋았습니다.

▶선셋 코스타리카(미디엄 로스트)
고소한 향과 균형감 있는 맛!

▶로얄 헤이즐넛(라이트 로스트)
개봉하니 굉장한 기세로 반겨주는 향!!
역시 쟈뎅은 헤이즐넛이라 할 정도로 시그니처죠.
다만 마실 때 향은 조금 약해지는 느낌...? 물을 많이 써서 그럴지도 모르겠어요.

▶파라다이스 피치(라이트 로스트)
드립백을 개봉했을 때는 물론,
마시면서도 복숭아 향을 잘 느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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