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 memo) 하늘의 궤적 the 1st

▲ 포장 박스가 매우 든든했던 하늘의 궤적 the 1st 

발매 후 약 1달에 걸쳐 클리어 했습니다. 
플레이 시간은 이지 기준 약 38시간.
서브 퀘스트 공략을 보면서 했다 보니 더 빨랐을지도...?

섬의 궤적 등을 통해 궤적 시리즈를 알고 있긴 했지만
직접 플레이 하는 건 이번 하궤1st가 처음입니다.

▲에스텔의 밝은 에너지와 함께 즐거운 모험을.

게임을 시작하면 에스텔과 요슈아의 어릴 적 이야기가 진행되는데,
그래픽은 물론 이벤트 연출이 좋아서 바로 몰입하게 되더라고요.
메인 스토리 외에 다양한 서브 퀘스트를 해결하면서 준유격사 경험을 쌓아가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등장할 때마다 재미를 주던 올리비에.

마을마다 만나는 다양한 주요 인물들과 엑스트라 캐릭터도 인상적입니다. 
기억에 남는 캐릭터를 꼽자면 

올리비에(재밌음)
애거트(귀여움)
카푸아 공적단
나이얼
리샤르 대령
시드 소령
쿠르츠 등...

게임 내에 액세서리나 복장 종류가 많은데, 이벤트 중에는 기본 복장으로 해 주는 옵션도 좋았습니다.

▲전투는 공략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고양이귀

전투는 아츠와 연계 기술들이 재밌었는데요.
그 중 버스트는 위력이 참 강해서 사용 가능해지고 나서부턴 게이지를 열심히 저축하게 되었습니다...

▲긴장했던 롤랜스 소위 2차전...

후반부로 가니 이벤트도 전투도 점점 길어지는 느낌이었는데요.
하지만 깊어가는 의문에 게임을 끌 수가 없어...!!!

▲최종전 파티는 이렇게.

최종전엔 올리비에가 은근 자주 빈사 상태가 되어 고생을...

이야기가 SC로 이어지기 때문에 풀리지 않은 의문점은 많지만,
정말 재밌게 즐겼습니다.

그래서 SC 리메이크는 언제 나온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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